2021.09.02 (목)

  • 흐림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24.8℃
  • 흐림서울 25.7℃
  • 흐림대전 24.7℃
  • 흐림대구 23.5℃
  • 흐림울산 22.4℃
  • 광주 21.1℃
  • 부산 22.2℃
  • 흐림고창 21.0℃
  • 제주 23.6℃
  • 구름많음강화 26.5℃
  • 흐림보은 22.8℃
  • 흐림금산 23.4℃
  • 흐림강진군 22.8℃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사회

동구 출신 교육자 고 김병희 박사 저서 기증식

URL복사

 

한국입찰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1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울산 동구 출신의 교육자인 고 일송 김병희 박사의 저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김병희 박사의 조카인 구종회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저서는 고 김병희 박사의 조카인 동구 주민 구종회씨가 기증한 것으로 '일송논설집' '미수옹 회고록' '구십옹 회고록' 등 총 13종이다.


이 저서는 고 김병희 박사가 살아 생전에 직접 쓴 책으로 조카인 구종회씨가 개인적으로 보관하던 것인데, 동구 주민인 이우명 소식지 명예기자가 구종회씨의 도움을 받아 동구 구정소식지인 '대왕암'에 고 김병희 박사를 소개하는 글을 실은 것이 계기가 되어 저서 기증이 이루어졌다.


고 김병희 박사의 저서에는 어린시절을 보냈던 1920~40년대 동구 일산진의 풍경과 생활상과 그가 다녔던 보성학교 이야기, 대구사범 재학 당시 에피소드 등을 비롯해 학자로 활동할 당시에 각 신문에 기고했던 글 등이 수록되어 있다.


동구청은 고 김병희 박사의 저서 가운데 동구지역 근현대사와 1900년대 동구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자료를 대왕암소식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고 일송 김병희(1918~2017) 박사는 울산 동구출신 교육자로 1918년 동구 일산동에서 출생해 동면공립보통학교, 방어진공립보통학교를 다녔다. 울산에서 생활하던 어린 시절에는 '적호소년단'에 들어가 항일운동을 하기도 했다. 14세때인 1932년 대구사범학교에 진학해 대구사범 졸업 후 방어진공립보통학교에서 교사로 지내다가 일본 동경 물리학교, 규슈국제대학 수학과를 다녔으며 광복이후 부산수산전문대학교(부경대 전신) 교수로 임용된 이후, 동아대, 중앙대, 육군사관학교 등을 거쳐 한양대 학장, 인하공대 학장, 동국대학교 학장 등을 지냈고 정년 퇴임이후 부산동의대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대구사범학교 재학당시 교우였던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국가재건회의 자문위원으로 이후 울산의 산업화와 발전 과정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고등물리학' '중학생의 수학' 등 수학 교과서와 참고서를 여러권 저술했으며 다수의 회고록과 논설집을 간행했다. 198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으며 2017년 3월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날 저서를 기증한 구종회 씨는 "외삼촌인 고 김병희 박사가 남긴 글과 자료가 동구의 지난 역사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자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출신의 석학으로 교육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울산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고 김병희 박사의 뜻을 잘 받들겠다. 저서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오세경 원장 취임

  한국입찰신문 최지은 기자 | 오세경 충청북도학생수련원장은 9월 1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세경 원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상황 임에도 수동적이거나 위축되지 않고 학생 맞춤형 수련 및 체험활동과 아웃도어 교육의 방향을 마련한 전임 이종수 원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특히 올해 전반기 시행된 아웃도어 교육 시범탐험대 운영에서 드러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기 정체성 및 공동체 역량을 키워 탐험 후 학교로 돌아가서 자기 주도적 학생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며, 수련원 직원들에게는 아웃도어 교육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바탕으로 늘 행복과 기쁨으로 학생들을 맞이하여 그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장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보자”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교지원 중심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하여 진천본원, 학생수영부, 제천과 옥천분원의